A Stockman with a Salary of 4 Billion Won Becomes a Bamboo Salt Merchant, "Globalization of bamboo salt, I'm sure it's possible!"

연봉 40억의 증권맨, 죽염 장수 되다 “죽염의 세계화, 가능하다 확신합니다!”

전직 한국 주식 중개인 최성훈은 여동생의 건강 여정에 힘입어 캐나다에서 인산가 대나무 소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최는 대나무 소금의 해독 및 면역 강화 특성을 인식하고 건강을 의식하는 캐나다 시장에서 대나무 소금의 이점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불과 1년 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업은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한국에 있을 땐 증권가의 전설로 통한 사람이 지금은 캐나다에서 죽염을 팔고 있다. 인산가의 캐나다 총판을 맡고 있는 최성훈 대표의 이야기다. 등 떠민 사람도 부추긴 이도 없다. 다만 “이렇게 좋은 소금이면 캐나다에 있는 한국인은 당연하고 캐나다 사람들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이끈 행보다. 지난 3월, 잠시 귀국한 그를 만났다.

인산가의 회원 수는 30만 이상이다. 식품기업의 회원이 30만을 넘어섰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기록이다. 최성훈 대표는 얼마 전까진 인산가와 인산가 죽염에 대해 몰랐다. 죽염이 잇몸에 좋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 그가 지난해 5월부터 인산가의 캐나다 총판을 맡고 있다. 직접 인산가 강북 매장에 찾아가 캐나다에서 죽염을 팔고 싶다며 관계의 물꼬를 텄다. 현재는 본인이 거주하는 밴쿠버 지역 내 한인 슈퍼마켓・건강원・한의원 등 오프라인에서 인산가 죽염 및 다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마켓도 운영 중이다.

최성훈 대표는 “캐나다에 있는 사람들에게 죽염을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일에 사명을 느낀다”며 “죽염이나 죽마고우 환 등 인산가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까 제품 설명을 하는 시간이 신나고 무척 즐겁다”고 말했다.

6년 전 캐나다로 이주…
누나의 병 계기로 죽염 알게 돼

최성훈 대표는 두 아이의 교육을 이유로 지난 2016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다. 원래 계획은 2017년쯤 가서 3~4년 살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었는데 예기치 않은 퇴사로 이주가 앞당겨졌다.

“증권사에서 10년 정도 직장 생활을 했어요. 투자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선물 옵션을 운용하는 트레이더였죠. 증권사를 몇 군데 옮겨 다니며 인센티브를 포함한 몸값이 올랐어요. 프로야구 선수를 생각하시면 쉬워요. 잘할 땐 돈을 많이 벌고 성적이 안 나오면 팀에서 방출되기도 하잖아요. 연봉을 40억 원 정도 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마지막 직장에선 두 달 만에 퇴사를 당했어요. 그길로 6개월 준비한 후 온 가족이 밴쿠버로 간 거죠. 한국에 다시 들어올 계획이었는데 어느덧 6년째 자리 잡고 살고 있어요.”

증권가에서 트레이더가 연봉 40억 원을 받으면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타게 된다. 최 대표의 사례도 업계에서 이슈가 됐다. 그러다 투자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불특정 다수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면 관련 콘텐츠가 여러 개 뜰 정도. 키워드는 ‘수십억 연봉 트레이더’ ‘주식의 레전드’ 등이다. 이처럼 이색적인 경력을 뒤로하고 인산가 죽염에 열광하는 죽염 장수가 된 배경이 무엇일까.

“한국에 있는 친누나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연락이 왔어요. 바로 한국으로 들어와 한 달 남짓 곁에 머무르며 누나를 돌봤어요. 그때 누나가 인산가 죽염을 먹는 걸 봤죠. 마늘을 구워서 죽염에 찍어먹기도 하더라고요. 누나도 인산가를 원래 알던 것이 아니고 아프다고 하니 주변에서 이런 것도 있으니 먹어보라며 추천을 해준 것 같더라고요.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하니 죽염을 잔뜩 사주고 저도 먹어봤죠. 한창 지쳐 있을 때였는데 금세 가뿐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변 상태가 확 좋아지더라고요.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산의학 공부하며 푹 빠져 “모두가 죽염 먹었으면!”

최성훈 대표는 누나의 병간호 동안 책과 영상자료를 찾아보며 죽염에 대한 공부를 했다. 지인이 추천했다 해서 소금을 마구 먹게 둘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죽염,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의학과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할수록 깊이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자신이 소금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달았다. 싱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선입견에 빠져선 저염식을 했던 지난날이 후회로 밀려왔다.

“그때는 누나가 소금을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누나가 너무 적게 먹은 거더라고요. 지금 죽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제가 알았더라면 아마 10배는 더 먹으라고 했을 거예요.”

최 대표의 누나는 발병 당시 암세포가 빨리 퍼지는 젊은 나이이기도 했거니와 대장암이 발견도 어려울뿐더러 워낙 예후가 좋지 않은 병에 속하다 보니 결국 병을 이기진 못했다.

인생에서 큰일을 겪으면 인생 노선이 조금 달라지기도 한다. 누나로 인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최 대표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죽염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프랑스나 독일의 프리미엄 소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죽염이 캐나다를 넘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란 확신이 생겼다.

“처음엔 죽염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서 지인들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러다 이왕 가져가는 거 죽염을 제대로 알려보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좋은 걸 저만 알고 있으려니 답답하더라고요. 죽염을 비롯한 몇몇 제품을 캐나다에 가져간 게 지난해 3~4월쯤이니 총판을 한 지 이제 딱 1년이 됐네요. 캐나다 한인 사회에 인산가 죽염을 소개했더니 많은 분이 호응을 해주셨어요.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120% 정도 잘되고 있어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 외에도 중국인들, 캐나다인들도 최 대표의 고객이다. 인산가 죽염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죽염을 알리고 판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제대로 방향을 잡고 꾸준히 앞으로 간다면 그 길의 끝에선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을까.

“아픈 사람에게 약이 되는 소금이라고 접근하진 않아요. 누구나 먹는 소금, 이왕 먹을 거면 미네랄이 가득한 좋은 소금을 먹자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웠죠. 캐나다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제가 죽염을 꾸준히 제대로 알리기만 한다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한 번에 대박을 내겠다는 욕심은 없어요. 인산가가 걸어온 길처럼 차분히 걷다 보면 꾸준히 성장할 거라 기대합니다. 개인의 성공과 더불어 인산가의 세계화에 한몫할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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